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モンドに関する旅人の韓国語物語ボイス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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題名詳細
풍차에 대해…
(風車について…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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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이몬:몬드엔 풍차가 참 많은 것 같아
(여행자):몬드성은 수평면 위에 세워진 도시니까, 풍차로 물을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이겠지
페이몬:정답! 몬드는 사계절 내내 바람이 불어서 수자원 공급도 엄청 안정적이라구
페이몬:그리고 풍차는 소위 「보이는 바람」이야 풍경은 「들리는 바람」이고
페이몬:바람 신의 가호를 기원하는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어
(여행자):아~ 페이몬처럼 마스코트였구나
페이몬:틀려! 풍차는 나무로 만든 거라 비상식량으로도 못써 기껏해야 이를 가는 용도라구!
(여행자):음…
(여행자):그거 어떻게 받아쳐야 돼?
술집 사장에 대해…
(酒場のオーナーについて…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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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이몬:몬드엔 풍차가 참 많은 것 같아
(여행자):몬드성은 수평면 위에 세워진 도시니까, 풍차로 물을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이겠지
페이몬:정답! 몬드는 사계절 내내 바람이 불어서 수자원 공급도 엄청 안정적이라구
페이몬:그리고 풍차는 소위 「보이는 바람」이야 풍경은 「들리는 바람」이고
페이몬:바람 신의 가호를 기원하는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어
(여행자):아~ 페이몬처럼 마스코트였구나
페이몬:틀려! 풍차는 나무로 만든 거라 비상식량으로도 못써 기껏해야 이를 가는 용도라구!
(여행자):음…
(여행자):그거 어떻게 받아쳐야 돼?
시드르 호수에 대해…
(シードル湖について…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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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이몬:시드르 호수는 1년 내내 얼어붙지 않아
페이몬:몬드에서 최고의 사과주는 오직 이 호수의 물로만 빚을 수 있지
페이몬:호숫물이 엄청 달고 맛있어! 순식간에 두 병도 마실 수 있다구
(여행자):대단하네
페이몬:후훗
(여행자):페이몬의 작은 체구에 물이 그렇게 많이 들어갔는데,
(여행자):그런데도 바람 슬라임처럼 터지지 않는다니
페이몬:후후, 맛있는 걸 마시는 배는 따로 있지롱
(여행자):음…역시 세상은 참 넓구나. 시간을 들여 고민해 봐야 할 것들이 아직 많아…
금서 구역의 책에 대해…
(禁書エリアの本について…)

(여행자):리사 씨가 말한 「금서 구역」의 책들 말이야…
(여행자):대체 어떤 책인지 궁금하지 않아?
(여행자):설마…
(여행자):아이들이 봐선 안 되는 책이라도 있는 건가?
페이몬:뭐? 《멧돼지 공주》도 금서 구역에 없었는데!
페이몬:그것보다 아이들이 더 봐선 안 되는 책이 있단 말이야? 페이몬 궁금해졌어!
노력과 보답에 대해…
(努力と報いについて…)

페이몬:몬드에선 열심히 일한다고 항상 보상을 받는 건 아닌가 봐
(여행자):어째서?
페이몬:페보니우스 기사단의 호프만 씨를 봐. 매일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데…
페이몬:늘 한가로워 보이는 케이아가 호프만 씨 상사잖아
(여행자):음… 그렇지만 가장 고생하는 진 씨는 단장 대행이 됐는걸?
페이몬:지,지위로만 따지자면…
페이몬:가장 게으른 벤티가 몬드성의 신이잖아!
고트 호텔에 대해…
(ゲーテホテルについて…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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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여행자):고트 호텔에 한 번 묵어보고 싶다…
페이몬:나도!
페이몬:분명 방이 엄청 크고 깨끗하겠지?
(여행자):근데 고트 아저씨한테 듣기론 우인단이 묵은 뒤부터 이상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해
(여행자):번개 치친 술사가 데리고 들어간 치친이 정전기 때문에 먼지를 너무 빨아들여서 엄청 많이 죽었대…
(여행자):그리고 안개꽃 가루랑 후추를 헷갈렸다든가…
(여행자):「채무 처리인」이 상대방이 빌린 술값 때문에 싸움까지 했다잖아
페이몬:…고트 호텔 파이팅!
바람의 흐름에 대해…
(風の流れる方向について…)

(여행자):몬드는 바람의 나라라고 하잖아
(여행자):근데 아직 이 계절의 바람이 어디서 불어오는 건지 모르겠어
페이몬:가서 벤티한테 물어보자
(여행자):벤티라면 분명 「에헴」 이러면서 대충 넘어갈 게 뻔해…
페이몬:그건 그래. 바람 신이라고 해봤자 그냥 각설이일 뿐인데, 뭘 알겠어…
연금술에 대해…
(錬金術について…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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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여행자):몬드의 연금 테이블은 길거리에 공개돼 있구나
페이몬:맞아, 그게 왜?
(여행자):전에 갔던 여러 세계에서 연금술은 모두 비밀리에 전해지는 거였거든
(여행자):연금술이 일상이 된 걸 보면 마치 「위가 세 개인 사람」이 사는 세상을 보는 것 같달까…
페이몬:야! 위가 하나만 있는 게 더 이상하지!
(여행자):음…
(여행자):그거 진심이야?
페이몬:글쎄
티바트에 대해…
(テイワットについて…)

(여행자):티바트 대륙의 낮과 밤은 엄청 짧은 것 같아
(여행자):이곳의 밤하늘에도 별이 가득해. 근데 고향에서 봤던 거랑은 달라
(여행자):티바트인들의 운명도 그들의 별자리와 관련 있는 걸까?
페이몬:응? 너도 「별을 읽을」 줄 아는 거야? 대박! 수메르인 외에 그런 지식을 아는 사람은 드물거든
페이몬:호기심이 발동했어! 빨리, 내 점 좀 봐줘!
(여행자):음…
(여행자):페이몬의 스카프에 있는 밤하늘엔… 별들과 바다의 빛이 흐르고 있어…
(여행자):별의 궤적이 말하길, 앞으로… 7일 안에…
페이몬:7일 안에…?
(여행자):좋은 일… 혹은 나쁜 일… 혹은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일이 일어날 수 있대…
페이몬:…바위 슬라임처럼 매가리 없는 이 대답은 뭐야!
「자유」의 신에 대해…
(「自由」の神について…)

(여행자):우리가 드발린을 구하고 몬드로 돌아오는 길에…
(여행자):「7명의 집정관」중 한 명을 처음 봤잖아. 그런 신이었구나…
페이몬:응? 우리 벤티를 안지 엄청 오래되지 않았어?
(여행자):그러니까…바람의 신 바르바토스로서의 모습 말이야
(여행자):음유시인의 몸속에 진짜 신이 숨어 있었다니
(여행자):「자유의 신에게 명받은 자유도 진정한 자유라 할 수 있을까?」
(여행자):벤티가 드발린에게 했던 질문의 답을 나도 생각하고 있어…
몬드의 지형에 대해…
(モンドの地形について…)

페이몬:몬드의 지형은 대부분 평지와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어
페이몬:바르바토스가 천지를 개조할 때 폭풍으로 가파른 절벽과 협만을 깎아서 그런 거래…
(여행자):근데 빠트린 곳도 있는 것 같네
페이몬:음 예를 들어 별을 따는 절벽?
(여행자):맞아
(여행자):이건 마치…프라모델을 만들 때 노즐을 연마하지 않는 것과 같네
페이몬:노즐? 그게 뭐야?
베니 모험단에 대해…
(ベニー冒険団について…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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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이몬:「베니 모험단」이랑 같이 비경을 탐험하려면 꼭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해
페이몬:비경은 엄청 위험하니까 출발하기 전에 물자랑 도구들을 검사하는 것도 잊지 말고
페이몬:비경 안에서 모험가 길드가 통계한 죽는 법만 해도 463가지가 있다고 들었어…
페이몬:베넷 때문에 네가 죽으면 나랑 베넷 모두 평생을 자책하면서 살 거야!
(여행자):…왜 나만 죽는 거야?
페이몬:응, 통계에 따르면 난 날 수 있어서 최소 322가지의 죽음을 피할 수 있거든!
(여행자):갑자기 비경을 탐험하기 싫어지는데…
베넷에 대해…
(ベネットについて…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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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여행자):바바라 팬클럽의 회장인 엘버트 씨는…
(여행자):성당에 가서 바바라를 한번 보려고 일부러 크고 작은 상처를 낸대
페이몬:페보니우스 기사단은 이런 녀석들을 중점적으로 지켜봐야 한다니까
(여행자):근데 엘버트 씨는… 한 달 동안 베넷이 자신보다 바바라를 더 많이 만난다는 걸 깨달았대
(여행자):상처를 내는 건 확실히 베넷이 타고났으니까…
페이몬:「바바라 귀찮게 하기」 대회야 뭐야!
아이돌에 대해…
(アイドルについて…)

페이몬:바바라는 정말 인기가 많네
(여행자):몬드의 아이돌이니까
페이몬:항상 궁금했던 건데…「아이돌」이 대체 뭐야?
(여행자):하나의 직업이야. 귀엽기만 하면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모라도 많이 벌 수 있어
페이몬:마스코트랑 비슷하네
(여행자):음…그렇다고 할 수도 있지…
자매 관계에 대해…
(姉妹関係について…)

(여행자):리사랑 엠버는 자매 같아
페이몬:엥, 왜?
(여행자):엠버가 리사의 심부름을 자주 하잖아. 언니가 게으름 피우면서 여동생한테 심부름을 시키는 건 아주 흔한 일이거든….
(여행자 - 공):그래도 나랑 여동생은 동갑이라 가위바위보로 정할 수밖에 없었어
(여행자 - 형):나랑 오빠는 동갑이라 항상 가위바위보로 정하지만
페이몬:우와! 그럼 넌 내 동생이네!
(여행자):왜?
페이몬:난 날 수 있잖아. 실제로 「뛰어다니는 건」 너뿐이니까!
(여행자):응?
케이아의 안대에 대해…
(ガイアの眼帯について…)

(여행자):페이몬, 케이아 씨 안대 뒤쪽의 모습 본 적 있어?
페이몬:아니 없는데
(여행자):그러고 보니 케이아 씨는 일 년 내내 안대를 끼고 다니는 것 같아…
페이몬:흠흠, 똑똑한 페이몬은 왜인지 알겠어!
(여행자):응?
페이몬:분명 엄청난 비밀을 숨기려는 걸 거야!
(여행자):엄청난 비밀?
페이몬:봐봐. 케이아는 주로 밖에서 많이 일하잖아
페이몬:그러니까 안대 밑의 피부는 분명 다른 곳보다 하얗겠지?
(여행자):그럼 만약 안대를 벗는다면…
페이몬:분명 모두한테 놀림 받을 거야! 그리고 엄청 이상한 별명도 얻겠지!
페이몬:예를 들면——「얼룩 고양이」!
(여행자):음, 아직 안대를 벗지 않았는데도 이상한 별명을 얻었네…
다이루크와 케이아에 대해…
(ディルックガイアについて…)

페이몬:이상해…
(여행자):왜그래?
페이몬:다이루크랑 케이아는 그렇게 비슷한데 왜 사이가 나쁜 걸까?
(여행자):어디가 비슷한데?
페이몬:케이아는… 음흉한 술수를 대놓고 부리는 타입이고
페이몬:다이루크는… 정당한 일을 몰래 하는 타입이잖아
페이몬:어때 비슷하지?
(여행자):도저히 어디가 비슷한 건지 모르겠는데
전투력 단위에 대해…
(戦闘力の単位について…)

(여행자):만약 츄츄족 혼자서 멧돼지 3마리를 잡을 수 있다면…
(여행자):진 단장님과 다이루크 어르신은 각각 츄츄족 몇 마리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을까?
페이몬:몬드성에서 사람들이 말하는 걸 들어보면 진 단장이 제일 강하다는 걸 알 수 있어
(여행자):근데 다이루크 어르신이 먼저 공격한다면 진 단장님도 어쩔 수 없을 것 같은데
페이몬:진 단장이라면 분명 괜찮을 거야
(여행자):불가능할걸
페이몬:진 단장의 원소 폭발이 얼마나 센데!
(여행자):하지만 그 「영역」은 오히려 다이루크 어르신을 더 강하게 만들어 주잖아
페이몬:진 단장은 신의 눈 없이도 다이루크 어르신을 이길 수 있어!
(여행자):다이루크 어르신은 「초보자 대검」만으로도…
페이몬:휴…
(여행자):음…
(여행자):우리 진짜 유치하다
(여행자):두 분 다 몬드를 위해 싸우는 사람들인데 서로 싸울 리가 없잖아
페이몬:그러니까 츄츄족으로 전투력을 측정해야지
페이몬:참고로 페이몬 5명이서 멧돼지 1마리를 상대할 수 있어
레이저에 대해…
(レザーについて…)

페이몬:(여행자), 붓이 뭔지 알아?
(여행자):동물의 털로 만든 펜 아냐?
페이몬:정답이야! 좋은 붓은 리월 상인한테 비싸게 팔 수 있대!
(여행자):그러니까 페이몬도 붓을 만들고 싶다고?
페이몬:응! 근데 야생 늑대들은 너무 사나우니까 레이저의 털을 뽑아서 만들자!
페이몬:레이저는 털이 보송보송하니까 분명 좋은 낭호필을 만들 수 있을 거야! 그럼 우린 부자 되는 거라구!
(여행자):그럼 붓에 전기가 들어 있어서 못 쓰지 않을까?
(여행자):게다가 레이저는 늑대가 아니잖아, 낭호필은 늑대털로 만든 것도 아니고…
페이몬:뭐——그럼 왜 낭호필이라고 부르는 거야!
(여행자):시드르 호수에도 술이 없잖아
페이몬:아——그건 그렇네!
클레에 대해…
(クレーについて…)

페이몬:클레는 참 재밌는 아이야
페이몬:기사단의 모두한테 사랑받고 있으니 기사단의 마스코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
(여행자):페이몬이랑 클레라…누가 더 위일까?
(여행자):아, 페이몬은 마스코트가 아니지, 페이몬은…
페이몬:흥! 딱 봐도 무슨 말인지 알겠네, 너무 많이 해서 하나도 재미없거든
전설 속의 만능 메이드에 대해…
(伝説の万能メイドについて…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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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이몬:생활 팁을 알려주는 시간이 왔지롱!
(여행자):생활 팁?
페이몬:몬드에서 아무리 고쳐도 안 고쳐지고 아무리 씻어도 깨끗해지지 않는 게 있다면…
페이몬:스스로 해결할 수 없을 때, 하늘에 대고 이렇게 외쳐봐
페이몬:「노~~엘~~!」
페이몬:그럼 모든 고민거리가 해결될 거야!
(여행자):이게 몬드 사람들의 생활 팁인가? 굉장해, 또 새로운 걸 배웠어…
피슬에 대해…
(フィッシュルについて…)

페이몬:피슬은 뭔가 좀 남다른 것 같아
(여행자):어떤 점이?
페이몬:음… 예를 들면 말하는 까마귀랑 같이 다니는 거 말이야
(여행자):내가 페이몬이랑 같이 다니는 거랑 비슷한 거 아냐?
(여행자):그래도 오즈는 피슬의 통역이라도 돼주는데, 페이몬은…음…
페이몬:뭐라고?! 난 까마귀보다 훨씬 더 대단하거든!
(여행자):어떤 점이?
페이몬:어…음…나…난 날개를 쓰지 않아도 날 수 있어!
애완동물에 대해…
(ペットについて…)

(여행자):피슬은 자기를 「이세계의 손님」이라고 하잖아…
(여행자):그 점은 나랑 같아, 게다가 둘 다 애완동물이 있고
페이몬:애완동물? 아니 틀려…
(여행자):피슬의 까마귀 「오즈」는 생긴 것도 멋있고, 예의 바르지…
(여행자):게다가 더 중요한 건 정찰도 하고 싸움도 잘해서 엄청 든든하다는 거야
(여행자):피슬이랑 얘기해서 몇 주만 바꿔도 재밌을 것 같은데?
페이몬:내 의견은 묻지도 않는 거야?
비행에 대해…
(飛行について…)

페이몬:(여행자), 페이몬이 비행하는 법을 알려줄게!
페이몬:간다~ 3, 2, 1!
(여행자):어, 사라졌네
(여행자):휴, 피곤하니까 일단 여기서 좀 쉬어야겠다…
(여행자):내 마음만은 너랑 함께 날고 있다는 걸 알아줘… 응…
슬라임에 대해…
(スライムについて…)

페이몬:(여행자), 네가 제일 좋아하는 슬라임은 뭐야?
(여행자 - 공):얼음 슬라임. 가까이 가면 냉기를 느낄 수 있으니까 여름에 필요할 거 같아.
(여행자 - 형):얼음 슬라임. 가까이 가면 냉기를 느낄 수 있으니까 여름에 필요할 거 같아.
페이몬:실용적인 관점으로 보다니, 역시 여행자야
(여행자):페이몬은?
페이몬:난 다 좋아! 다 맛있잖아!
(여행자):맛있다니…
페이몬:슬라임을 빙글빙글 쉐킷쉐킷 하면 「페이몬 특제 음료」 완성이야!
(여행자):그, 그래…
(여행자):그럼 페이몬을 비상식량 랭킹에서 아래로 한 순위 미뤄줄게
페이몬:그런 순위 안에 들고 싶지 않거든!
츄츄족에 대해…
(ヒルチャールについて…)

(여행자):우리, 츄츄족을 너무 막 대하는 거 같지 않아?
페이몬:맞아… 우리 가끔 벌집을 한 번 쑤셔야만 직성이 풀리는 어린애 같다니까?
(여행자):음… 정말 「한 번 쑤시기」만 한다고?
「잠만족」에 대해…
(「好睡族」について…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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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여행자):「잠만족」… 츄츄족 부족의 이름은 정말 이상해
페이몬:잠만족의 츄츄족은 남은 시간을 전부 잠자는 데 쓴대
페이몬:그 녀석들의 동물 가죽 침상은 엄청 푹신하다던데, 너 한번 써보고 싶지 않아?
(여행자):페이몬은 안 써보고 싶어?
페이몬:난 하늘에 떠서 잘 수 있지롱! 공기는 제일 폭신한 침대니까! 헤헤헤, 부럽지?
(여행자):…살짝
「미티족」에 대해…
(「好肉族」について…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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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여행자):「미티족」… 츄츄족 부족의 이름은 정말 이상해
페이몬:미티족의 츄츄족은 정기적으로 제사를 지내. 미티족의 제단은 엄청 장관이야
(여행자):무슨 제사를 지내는 거야?
페이몬:「매일 고기를 먹게 해주세요」! 최고의 소원이지?
(여행자):…예상했던 대로네
「검은 태양 부족」에 대해…
(「日食族」について…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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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여행자):「검은 태양 부족」… 츄츄족에도 정상적인 부족 이름이 있긴 하구나
페이몬:「검은 태양 부족」의 츄츄족은 아주 신비로워
페이몬:그 부족의 츄츄족은 모두 「검은 태양 표식」이라 불리는 그림을 그릴 줄 알아
페이몬:근데 검은 태양 부족의 대샤먼만이 그 표식의 숨겨진 뜻을 알고 있대…
(여행자):검은색… 태양…
페이몬:응? (여행자), 응? 방금 뭐라고 했어?
(여행자):아, 오늘 저녁에 무슨 고기로 국을 끓일지 물어봤어
페이몬:갑자기 웬 고기? 네가 무슨 「미티족」 츄츄족이야?——난 멧돼지 고기! 히힛!
보물에 대해…
(財宝について…)

페이몬:페이몬 몸이 안 좋아…
(여행자):왜그래?
페이몬:내 손으로 보물 상자를 못 연지 너무 오래됐어… 계속 이렇게 가다간…
(여행자):이렇게 가다간 언젠가 1모라가 올려진 함정에 빠지겠지
페이몬:야——페이몬은 날 수 있어서 그런 함정에 안 빠지거든
살이 찌는 것에 대해…
(財宝について…)

페이몬:으아아아! 요즘 여행하면서 맛있는 걸 너무 많이 먹었어
페이몬:맛있는 것만 먹으면 여행의 피로가 전부 날아가!
(여행자):음… 살쪄도 날 수 있는 거야?
페이몬:흥! 그럴리 없거든! 난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이거든!
(여행자):음….
페이몬:그래서 맛있는 거 더 많이 먹을 거야!
(여행자):먹어도 살이 안 찌면 비상식량으로선 탈락 아냐?
페이몬:야——너 설마 다른 비상식량 가지고 있는 거 아냐?
고양이파와 강아지파에 대해…
(猫派と犬派について…)

페이몬:넌 고양이가 좋아 강아지가 좋아?
(여행자):난 페이몬이 좋아!
페이몬:으앗! 그건 반칙이잖아…
페이몬:엥? 아니지! 페이몬은 애완동물이 아니거든!
가위바위보에 대해…
(じゃんけんについて…)

페이몬:지금 당장 맛있는 걸 먹고 싶어! 근데 움직이기는 싫은데…
(여행자):누가 가서 사올지 가위바위보로 정하는 건 어때?
페이몬:콜!
(여행자):그럼, 가위바위보——
페이몬:「초특급 울트라 페이몬 허리케인」!
(여행자):…엥?
쉬는 방식에 대해…
(息抜きの方法…)

페이몬:요즘 너무 힘들어…뭐하면서 쉬는 게 좋을까?
(여행자):잠자기?
페이몬:자는 건 재미없어. 다른 거!
(여행자):독서?
페이몬:책 읽으면 현기증 난단 말이야! 다른 거!
(여행자):친구랑 수다 떠는 건?
페이몬:…음
페이몬:근데 우린 지금 머리 써야 되는 이야길 하고 있잖아
페이몬:머리를 안 쓰면 훨씬 더 편해지겠지
(여행자):훗날 티바트 철학사에서 유명해질 「페이몬 페러독스」는 이렇게 탄생했다
돈을 숨기는 것에 대해…
(隠し金について…)

페이몬:「보물 사냥 족제비」의 가방 속에 모라가 잔뜩 숨겨져 있잖아!
(여행자):응. 족제비는 태생적으로 반짝이는 물건을 수집하는 걸 좋아하니까
페이몬:최초의 「보물 사냥 족제비는 「보물 사냥단」 과 관련 있다던데…
페이몬:아! 그러고 보니 까마귀도 반짝이는 물건을 모으는 걸 좋아하잖아
페이몬:오즈도 피슬 몰래 모라를 가득 숨겨 놓은 건 아니겠지?
(여행자):그렇다면 페이몬도…
(여행자):페이몬…
페이몬:으아! 가까이 오지 마! 난 절대로 신발 밑에 모라를 숨기지 않았다구!
모험담에 대해…
(冒険の物語について…)

(여행자):페이몬 《소녀 베라의 우울》 읽어본 적 있어?
페이몬:어디서 들어 본 것 같은데!
(여행자):그 책 인기가 엄청 많아서 작가가 떼돈을 벌었데….
페이몬:에휴, 나도 모라 많이 벌고 싶다
페이몬:음… 결정했어! 나도 모험 스토리를 쓸 거야!
(여행자):페이몬의 모험 스토리?
페이몬:맞아! 용감한 여행자가 마룡을 처치하고 세계를 구한….
페이몬:그리고 그의 듬직한 동료와 함께 허니캐럿그릴 10인분을 먹는 이야기지!
(여행자):10인분?
페이몬:응! 결말이 완벽해야 사람들이 읽으니까!
페이몬:좋았어! 제목은 《소녀 페이몬의 즐거움》이야
(여행자):응?
악몽에 대해…
(悪夢について…)

페이몬:(여행자), 엄청 무시무시한 악몽 꿔본 적 있어?
(여행자 - 공):응, 내가 끝도 없는 어둠 속으로 떨어지는데….
(여행자 - 공):바람의 날개를 착용하지 않았던 꿈을 꾼 적 있어….
(여행자 - 형):응, 내가 끝없는 어둠 속으로 떨어지는데…
(여행자 - 형):바람의 날개를 착용하지 않았던 꿈을 꾼 적 있어…
페이몬:와….
(여행자):그리고 여동생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계속 앞으로 걸어가는데 내가 아무리 쫓아가도 따라잡지 못했던 꿈도 꾼 적 있어
(여행자):…여동생이 나보고 「너무 늦게 왔어」라고 말했어….
페이몬:어…
페이몬:나랑 다르네
페이몬:내가 꿨던 악몽 중에 가장 무서웠던 건 엄청 거대한 슬라임한테 잡아먹힌 꿈이야
「선령」에 대해…
(「仙霊」について…)

(여행자):보물을 쫓는 「선령」은 어디서 온 걸까?
페이몬:땅속에서 나왔거나 나무 위에서 떨어진 거 아닐까?
페이몬:어디서 온 건진 모르겠지만 「선령」이 있으면 좋은 물건이 있다는 거지!
(여행자):근데… 정작 선령이 보물을 만질 때 슬퍼 보이는 건 왜일까?
페이몬:응?
(여행자):아무것도 아니야. 내가 착각했나 봐
페이몬:음…보관료는 안 받을 테니까, 보물 상자가 필요 없으면 전부 페이몬한테 맡겨!
가장 인상 깊은 사람에 대해…
(一番印象に残った人について…)

페이몬:최근 여행 중에 기억 나는 사람 있어?
페이몬:난 사라
(여행자):난 티미
페이몬:엥! 왜?
(여행자):요즘 달콤달콤 닭고기 스튜를 먹을 때마다 티미의 얼굴이 생각나서…입맛이 떨어져
언어에 대해…
(言語について…)

페이몬:넌 새로운 걸 정말 빨리 배우네
페이몬: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티바트 언어를 마스터하다니!
(여행자):페이몬이 잘 가르쳐준 덕분이지
페이몬:이히힛…
(여행자):나중엔… 이상한 별명을 짓는 센스도 늘겠지?
페이몬의 종에 대해…
(パイモンの生物分類について…)

(여행자):어떤 몬스터가 가장 기억에 남아?
페이몬:몬스터? 음…유적 가디언?
(여행자):유적 가디언도 몬스터야? 「기계장치」 아닐까?
페이몬:사람을 귀찮게 하고 처치해야 하는 녀석들은 전부 다 「몬스터」야
페이몬:사냥하면서 잡은 건 전부 「사냥감」인 것처럼 말이야
(여행자):그렇구나…드디어 페이몬이 어떤 생물인지 감이 잡혔어
페이몬:엥? 뭔데 뭔데?
(여행자):페이몬은 낚시하다가 낚아올린 거니까…「어류」야
페이몬:응?
무기를 거두는 방법에 대해…
(武器の仕舞い方について…)

페이몬:그거 한 번만 더 보여주면 안 돼? 그거 있잖아!
(여행자):어떤 거?
페이몬:그 왜… 「슝」하면 무기가 사라졌다가 갑자기 등 뒤에 나타나는 그거!
(여행자):그거? 이미 많이 봤던 거잖아
페이몬:근데 아직도 무슨 원리인지 모르겠어. 설명 좀 해주라~
(여행자):그럼 페이몬이 항상 내 옆에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그건 어떻게 한 거야
페이몬:음…그건 페이몬이 태어났을 때부터 할 줄 알았던 거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어…
(여행자):응. 무기를 거두는 것도 아마 같은 원리일 거야
(여행자):역시 친구는 서로 닮아가나 봐
보물 상자에 대해…
(宝箱について…)

페이몬:(여행자), 「보물 상자」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?
(여행자):난 그것들이 전부 과거의 위대한 여행자들이 남긴 흔적이라고 믿어
(여행자):매번 상자를 열어 안에 있는 걸 볼 때마다 옛사람들의 마음이 느껴지거든…
페이몬:모험 경험치가 증가했어!
눈에 대해…
(目について…)

페이몬:내 눈을 바라봐!
(여행자):뭐야?
페이몬:사람의 눈은 자기 자신을 대신한다고 케이아가 그랬거든
페이몬:눈만 봐도 그 사람이 하는 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 있대
(여행자):음…
페이몬:난 어부 토스트가 좋아!
(여행자):이건 진실이야. 넌 먹는 거라면 다 좋아하니까
페이몬:헤헤
(여행자):그러고 보니, 이전에 봤던 정열의 눈을 가진 사람은 바로——
페이몬:바로?
(여행자):유적 가디언이야. 나도 모르게 찌르고 싶어져…
타인 모방에 대해…
(他人を真似することについて…)

페이몬:음…심심해…진짜 축 늘어진다…
(여행자):어차피 할 일도 없는데 기사단 사람들을 따라 해보는 건 어때?
페이몬:응…? 너무 무례하지 않을까?
(여행자):하하하. 역시 잘하네. 기사의 「정중하고 예의 바른」 품성까지 따라하다니
페이몬:뭐——벌써 시작한 거야?
행운의 뽑기에
(くじ引きについて…)

페이몬:꼬르륵…
(여행자):응? 어디 비둘기가 있나?
페이몬:아니야! 내가 배고파서 그래
페이몬:음… 지금부터 날 위해 허니캐럿그릴을 만들어 줄 여행자를 한 명 뽑겠어
페이몬:행운의 여행자는 과연 누구일까?